Sea U, 복합재료, 재활용품, 아두이노회로, 80x90x160cm, 2023






전시작가 : 박지유 Park Ji You


전시제목 : < Sea U >展

CONNECTION : Experience under the Blue

푸른 물 속, 연대(連帯)의 경험


전시기간 : 2023. 8. 29 Tue - 9. 04 Mon


전시장소 : KNOT+AG7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http://www.instagram.com/gallery_knot

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0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박지유 작가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몰입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만든다. ‘사람들 사이의 만남, 연결, 관계’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 작품 「Sea U」는 타인과의 연결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이다.

관람객이 오브제 앞의 패널을 터치할 때 단계적으로 발광하는 조명은 사람 간의 정서적 연결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그렇게 잠시나마 타인과의 거리감이 희미해지는 순간, 관람객들은 본능적으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 타인이 주는 온기, 신뢰, 연대 등 근본적 가치를 상기하게 된다.

디지털화에 COVID-19의 유행까지 가세해 불과 몇 년 만에 타인에 대한 경계와 외면이 극도로 심화된 사회.

그러나 결국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인간성으로의 회귀임을 이 전시는 역설하고 있다.

 

바다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격인 만큼, 대중에게 익숙한 바다는 해양쓰레기 등의 불순물이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나 작품 「Sea U」는 전시 공간 중앙의 대형 오브제의 재료로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유리, 재활용 스티로폼만을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해양쓰레기의 존재를 전면에 내세운다.

즉 현실 그대로의 바다를 재현하는 동시에, 소외된 사각지대 또한 바다의 일부임을 인정함으로써 해양쓰레기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예술과 사람의 연결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의 연결까지.

‘연결’의 외연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우리들 안에 늘 존재하고 있던 따뜻한 연대가 새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노트








 






박 지 유 Park Ji You


개인전

96≠96 만남 (Aug 2017, UrbanPluto Gallery)


단체전

Graduation Exhibition / SEA THE LIGHT (Jan 2019, Hongik University)

HCI Creative Award / SEA THE LIGHT (Jan 2020, The HCI Society of Korea)

Art And Technology / Please Keep The Line (Nov 2018, ICEE in Hongi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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