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4_142121.png











전시작가 : 박은주 . 송해진

전시제목 : 너트프라이즈 선정 우수작가 2인전

전시기간 : 2019.08.21-08.27
 
전시장소 : 갤러리 너트 스페이스 B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56-6
             
             T. 02-598-5333
           

             www.galleryknot.com
           

             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일 Open 12:00 ~ Close 6:00















박은주









A small garden,80cmX65cmX5cm,acrylic on canvas,2019,200만원.jpg

A small garden,80cmX65cmX5cm,acrylic on canvas,2019



























A small garden,45cmX45cmX5cm,acrylic on canvas,2019,90만원.jpg

A small garden,45cmX45cmX5cm,acrylic on canvas,2019



































A small garden,91cmX65cmX5cm,acrylic on canvas,2019,240만원.jpg

A small garden,91cmX65cmX5cm,acrylic on canvas,2019




































A small garden,65cmX80cmX5cm,acrylic on canvas,2019,200만원.jpg

A small garden,65cmX80cmX5cm,acrylic on canvas,2019





































A small garden,100cmX80cmX5cm,acrylic on canvas,2019,320만원.jpg

A small garden,100cmX80cmX5cm,acrylic on canvas,2019















가노트

















나는 나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풍경들을 표현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아름다운 강과 습지가 있고

그 속에서 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과 교감하며 감동을 받고 사색을 하며 나를 본다.

숲속의 나무들과 잎들, 그리고 꽃나무들과 여러 풀잎들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과 순수함을 맞닥뜨리는 귀중한 순간이다.

지우고 싶지 않은 여러 잔상들을 소박하고 평온한 정원을 꿈꾸며

나의 그림 속에서 재현하고 싶다.


작가 노트 중


























박은주









경기대학교 및 동대학원 서양화 졸업



개인전              

2018  소화원, A small Garden, 너트갤러리          

2018  소화원, A small Garden, 리미술관          

2018  소화원, A small Garden, 진주지원갤러리

2012  제2회 쨈 아트마켓 부스 개인전, 장흥아트파크        

2011  제1회 쨈 아트마켓 부스 개인전, 장흥아트파크

2009 ‘ Flower in the Circle’  장흥아트파크


그룹전, 아트페어

2019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 Kong

꿈과 마주치다전, 갤러리 일호

제6회 여수국제아트 페스티벌- 통, 여수 Expo 전시관

신춘동행전, 수원지방법원

Vega로 간 사람들, 단원미술관

신기류전, 갤러리 이앙

Art To Design, 인사아트센터

The Botanical Garden2, chu- wa gallery in Japan 외 다수 참여


















송해진















[송해진] 겨울과 봄 사이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80.3cmx80.3cm_2019.jpg

겨울과 봄 사이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80.3cmx80.3cm_2019






























[송해진] 동백꽃 안에서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32cmx41cm_2019.jpg

동백꽃 안에서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32cmx41cm_2019








































[송해진] 수국 피던 날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80cm x 65cm_2018.jpg

수국 피던 날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80cm x 65cm_2018






































[송해진] 처음 싸준 도시락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30cmx35cm_2011.jpg

처음 싸준 도시락_캔버스에 아크릴 과슈_30cmx35cm_2011























가노트















어릴 적, 부엌에서 들려오는 쌀 씻는 소리, 음식을 장만하는 칼질소리,

그릇들이 닿으며 내는 경쾌한 소리들이 집안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가 부엌에서 밥 짓는 모습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그리운 풍경이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어머니가 밥을 차리시는 동안 저는 늘 그렇듯 수저와 젓가락부터 놓기 바쁘죠.

제가 하는 일은 쉬우면서도 밥상을 차릴 때 마다 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 아니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따뜻한 집, 엄마 품을 떠나 독립을 하게 되면서 소중한 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잊고 있던 것들, 새로운 문화 안에서 잊혀져 가는 것들이 다시금 눈에 밟힙니다.

지금도 바쁜 도시 안, 좁은 골목길에서는 쟁반을 머리에 이고 가는 어머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쟁반 안에는 밥뿐만 아니라 희로애락을 담고 있을 테지요.

정성 가득한 밥을 보며 한껏 정을 담아서 행복하게 먹으면 더욱 맛이 납니다.


이제 저도 남편에게 상을 매일 줍니다.

밥상을요, 하루 종일 회사 의자에 앉아 있는 그는

방바닥에 앉아 다리를 한쪽으로 폈다가 모았다가 편하게 밥상을 즐깁니다.

오늘은 어땠는지 반찬 하나가 더 추가되기도 합니다.


정성을 담습니다.

숟가락, 젓가락도 마음을 담아 오른쪽 왼쪽 가지런히 놓습니다.

그림은 제게 그런 상차림입니다. 볼수록 정 이가고 그릴수록 정이 듭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나무와 달과 꽃으로 놓여 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도 되었다가 겨울도 됩니다.

따뜻하고 향긋한 차 그릇 안에, 고요하고 정겨운 밥 그릇 안에 너와 나를 담아봅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너와 내가 닮아 갑니다.





















송해진













목원대 서양화과 졸업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휴학 중



개인전

2018  계절의 휴식, 갤러리너트, 서울

         밥상위의 풍경展,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밥상위의 풍경展, 예술공간 봄, 수원

2016  함포고복含哺鼓腹, 보드레 안다미로 신진작가기획전, 서울


그룹전

2004  1회, 2회 목금토 M.Y.O.S, 목금토 갤러리, 서울

        “Funny Sight Exhibition”, 갤러리 올, 서울
























갤러리너트 로고정사각1_160픽셀.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0 / 2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이전 제품

다음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