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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 : 고은주, 김효선

전시제목 : 너트프라이즈 우수작가전

전시기간 : 2017.06.28 - 2017.07.04

전시장소 : 갤러리 너트 (gallery knot)
           
           서울 종로구 와룡동 119-1
             
           T. 02-3210-3637
           
           www.galleryknot.com
           
           http://blog.naver.com/galleryknot
         
           https://www.facebook.com/galleryknot119
           
전시시간 : 월-금Open 10:30 ~ Close 6:30
           
            토-일Open 12:00 ~ Close 6:00 














너트프라이즈 우수상에 붙여
 
 
갤러리 너트는 고은주. 김효선 선생님의 작업을 너트프라이즈 우수상에 선정 하였습니다.

고은주 작가는 꽃과 물방울의 이미지를 작가적 특유의 여성적 이면서도 고유의 색으로 표현했는데 꽃이라는 형식을 빌려 여성의 잉태와 모성의 본능을 작업으로 치환시킴으로써 꽃이라는 유기적 생명의 덩어리를 어머니 혹은 여성의 생식본능과 양육과 성장이라는 생물학적 순환 구조를 작품에 잘 담아내어 줍니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현실에 마주하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이고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여성의 본질에 순응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김효선 작가는 유기적 생명체들의 형상과 표피의 무늬나 형태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그 형태나 구조에는 별반 관심이 없으나 외형상 보이는 지극한 그 색상과 모호한 형태들은 작가 자신이 상상적 언어의 발현으로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때로는 치밀하게 얽히고 표현된 아름다운 유기적 생명체들은 작가가 말하고 있는 곤충들의 표피라기보다는 아름다운 식물들의 넝쿨이나 확대된 꽃술들의 나열과도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그 생물적인 알 수 없는 유기적 조합들의 합창이야말로 흡사 신() 생태계의 창조를 만들어 나가는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손의 축복으로 보입니다.
 
갤러리 너트 대표 성진민















고은주





3.고은주 Pray for a child_잉태, 45x38cm, 비단위 채색, 2016.jpg

 Pray for a child_잉태, 45x38cm, 비단위 채색,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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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a child_立身出世, 118x257cm, 비단위 채색, 2017





16.Pray for a child_年年有余, 80x57cm, 비단 위 채색, 2017.jpg

Pray for a child_年年有余, 80x57cm, 비단 위 채색, 2017






11.고은주 Pray for a child_福, 80x65cm, 비단위 채색, 2017.jpg

 Pray for a child_福, 80x65cm, 비단위 채색, 2017












작가노트

고대부터 갖고 있던 꽃에 대한 의미는 생명을 잉태하고 생성시키며, 음양의 생성원리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이 꽃에서 나서 꽃에서 다시 피어난다는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이는 자연을 하나의 커다란 유기체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동양의 사유방식에서는 인간, 동물, 식물 등의 자연의 대상물들은 같은 위계상에 있다.

나의 작품은 이와 같은 동양 전통적인 사유와 맥을 같이 한다.

 

그렇듯 나에게 있어 꽃은 단순히 바라보는 시각적인 장식물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이자

시공간을 초월하여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교감을 나누는 대상으로써 자연스럽게

인간의 생()과 닮아있는 꽃은 인간의 본성을 반영하는 상징 소재가 된다.

특히 꽃과 여성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본성에 초점을 맞추어

꽃을 통해 여성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최근 작업들은 근래에 아기를 잉태하여 출산함으로써 모성을 내재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작품에 표현된 꽃의 이미지는 한국 고대신화에 등장하는 서천꽃밭(西天花田)의 생명의 꽃을 소재로 사용한 것이다.

이는 삼신신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서천꽃밭은 인간이 쉽게 발 디딜 수 없는

하늘세계 서천서역에 있는 꽃밭으로 삼신할미가 아이를 점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삼신할미가 아기를 탄생시키는 꽃을 생불꽃이라 하는데

건강한 아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정성을 들여 삼신할미에게 기도를 하면

다섯 가지 꽃 중 한 가지 꽃이 일어나 세상으로 보내지게 된다.

동쪽 파란 꽃은 용감한 아기, 서쪽 하얀 꽃은 슬기로운 아기, 남쪽 붉은 꽃은 복 많은 아기,

북쪽 검은 꽃은 수명이 긴 아이, 가운데 노란 꽃은 예쁜 아기로 태어난다.

그렇듯 이 꽃은 아기를 잉태시켜주는 영력(靈力)을 지녀 생명을 잉태, 출생시키는 꽃으로

다산과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복의 대상이 된다.

 

또한 최근 작업에는 이러한 서천꽃밭 위로 또 다른 형상이 오버랩하여 표현되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설위설경(設位設經)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것이다.

일반적인 유래나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설위설경은 고려, 조선초기부터

앉은굿에서 경문이나 축원을 종이에 글로 적거나 칼로 파내어 제물 앞에 가로막이로 설치하여 사용된다.

이렇게 설치된 설위설경은 수복축원, 잡신퇴치, 조상천도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 나는 수복축원하는 설위설경의 모티브를 이용하여 오려내는 작업 방식 대신 꽃으로 채워넣는 방식으로 작업하였다.

상징성을 지닌 도상이나 문자를 대칭적으로 배열하고 형상화함으로써 아이를 향한 갖가지 수복의 염원을 담아 표현하고자 하였다.








고은주

동덕여자대학교 및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 박사

 

개인전

2017 갤러리 써포먼트, 서울

2016 갤러리 너트, 서울

2015 자작나무숲 미술관, 횡성

2014 더케이갤러리, 서울

2013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2 한원 미술관, 서울

2009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8 갤러리 아카, 서울

2007 KT 아트홀, 서울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LOVE & RESPECTAK 갤러리, 수원

2016 비상전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6 꽃 피다, 피우다스페이스 누에, 서울

2015 여덟 개의 시각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4 가헌 최완수 선생님 헌수전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3 동행 공평아트갤러리, 서울

2012 논플루스 울트라전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1 향기로 말하다_ 향수매거진 코파르팡 주최 갤러리 이즈, 서울

2011 3CEO소장품 전시회 및 자선 경매 더페이지갤러리, 서울

2011 오늘의 한국화 다양성과 시대정신현대갤러리, 대전

2010 畵歌_그리기의 즐거움 한원미술관, 서울

2010 I AND ME _ 한남대예술문화학과 전시기획팀 주최스페이스 씨 ,대전

2010 한국미술, 그 힘과 아름다움 Coex, 서울

2010 신진작가발굴전 | 서호미술관, 서울

2009 세오데이- Amitiéi세오갤러리, 서울

2008 12인의 각인각색전 임립미술관, 대전

2008 항주 중국미술학원 교류전항주 중국미술관, 중국

2007 Seoul - Beijing 북경 공화랑, 중국

2007 지구의 기억 전 제비울 미술관, 과천

2007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동시전북촌 미술관, 서울

 

경력

국립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출강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삼성테스코, 한국미술경영연구소, 화이자 제약, 랜덤하우스 코리아, 강남웨딩컨벤션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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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 Colony, 종이에 수채화, 56x73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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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부터의 모양들 Shapes from the Island, 종이에 수채화,38x57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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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포위 Siege at Night, 종이에 수채화, 40.9x31.8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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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의 춤 Dance of Grains, 종이에 수채화, 31.8x40.9cm, 2017











작가노트



유기체 상상하기

 

처음에는 저 너머의 세계의 존재, 요괴, 아니면 그 비슷한 무엇인가를 그리고자 했다.

입과 눈, 팔다리가 있었던 요괴들에 대한 상상은 시간이 지나 아메바 같은 유기체들에 대한 상상으로 변했다.

그것들의 몸의 구조, 얼굴이나 몸통이 어디까지인지 등에 대한 질문들은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나는 그저 머릿속을 희뿌옇게 떠도는 모호한 형상들을 종이에 드로잉하고, 그들의 껍질, 피부를 상상하여 그려 넣고 색을 채운다.

이런 과정을 거쳐 그것들은 비로소 나의 상상 속 완전한 유기체가 되어 화면 위를 부유한다.

 

나는 유기체들을 드로잉하며 현실과 다른 저 너머의 세계를 상상한다.

나에게 화려하고 이질적인 피부를 가진 유기체들이 떠도는 그 곳은

칙칙한 살 안에 갇혀 살아가는 현실과 대비되는 이상향이다.

나의 작업은 그 세계로 도달 하고자 하는 동경의 결과물이다.








김효선


201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

 


단체전

2012 <SCOUT> / 1.12 - 1.19 / 갤러리 이마주

2013 <이합집산> / 3.15 - 4.3 / 겸재정선 기념관 기획전시실

2013 <459 > / 12.25 - 12.31 / 갤러리 이즈

2017 <동작반복 전>/ 6.6 - 6.19 / 불일미술관, 법련사

 

개인전

2012 <요괴에겐 사랑이 필요해> / 3.30 - 5.31 / 갤러리 판코

2016 <살갗이 반짝반짝> / 7.27 - 8.2 / 갤러리 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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