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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HIBITION

Wandering Khata, Acrylic on canvas, 72.7x90.9cm, 2017

전시작가 : 장은정

전시제목 : Flowery Beginning

전시기간 : 2019.4.3 - 2019.4.9

전시장소 : 갤러리 너트 (gallery knot)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56-6

T. 02-598-5333

www.galleryknot.com

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금 Open 10:00 ~ Close 6:30

토-일 Open 12:00 ~ Close 6:00

희망의 절벽_40.9x60.6cm_Oil and acrylic on canvas_2018

1402_90.0x72.7cm_Acrylic on canvas_2017

Elephant Dance_91.0x116.8cm_Acrylic on canvas_2019

Flowery End_73x117cm_Acrylic on canvas_2019

Wandering EVA_90x90cm_Acrylic on canvas_2019

Wandering Khata_90.9x60.6cm_Acrylic on canvas_2018

절벽의 봄_90x90cm_Acrylic on canvas_2019

작가노트

내 안의 상처를 들여다본다.

왜 좋은 기억보다는 아픈 기억이 더 깊이 남아있을까.

견딜 수 없는 답답함에 붓을 잡는다.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방황하는 모습, 사라지는 듯한 모습...

나는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져가는 것들을 그린다.

“이 수많은 상처도, 환희도 언젠간 그렇게 소멸되겠지..?”

그렇게 작업에 몰두하며 어느 정도 안정이 된다.

모두 다 허무하게 ‘죽음’이라는 결말로 끝나버리는 이 영화 같은 인간의 대서사시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에 때로는 찬란하게 빛나는 별처럼,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답다.

행복을 느끼고, 두려움을 견디고, 희망을 놓지 않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며 무언가를 성취해내는 것들.

인간의 이러한 대부분의 행위는 죽음이라는 결말을 자양분 삼아 움직여지는 것들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아직 그 누구도 밝혀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방황 중이다.

그저 흐릿한 ‘점’이었던 미미한 작은 영혼이 대책 없이 자라나

잠시 이 우주를 표류하다가 갈 뿐이다.

나는 내세(next life)를 믿는다.

그곳은 ‘평화’와 ‘사랑’ 그 자체일 것이라 믿는다.

다음 생애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포근하고 따듯한 존재에 둘러싸여

아픔 없이 다시 한 번 더 자유롭게 표류하고 싶다.

“ Flowery end, and flowery beginning.”

장은정

숙명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전공

국립 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전시

2019 Flowery Beginning展, 갤러리 너트, 서울(제2회 개인전)

2018 I Have a Dream展, 서울미술관, 서울(3인 초대전)

2018 표류하는 것들展, 탐앤탐스 블랙 유기농 테마파크점, 경기도(공모 당선 초대개인전)

2017 The first and the last展, 갤러리 라메르,서울(제1회 개인전)

2017 We Now 사제동행展, 토포하우스 갤러리, 서울

2013 The Aspect of Life展, 청파갤러리, 서울(석사청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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