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

uneasy symbiosis #20-9 2020 mixedmedia on canvas 162x130.3cm






Uneasy symbiosis #21-1 2021 Acrylic on canvas 53x 45.5 cm





 

uneasy symbiosis #20-10 2020  Acrylic on canvas 91x91cm







전시작가 : 김연수 Kim YeonSoo


전시제목 : <Uneasy symbiosis>展


전시기간 : 2021. 4. 13  -  4. 19


전시장소 : KNOT&AG 7 (주)너트앤아트게이트7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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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uneasy symbiosis #20-4 2020 Acrylic on canvas 162x97cm












 



작가노트

오래 전 집 앞 창문 앞에 붙어있던 거미는 나의 감각에 몇 초 동안 전율을 선사했던 거대거미 Tarantula였다. 거미의 나라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던 경험은 이렇게 어디서든 여러 가지 종류의 거미와 일상에서 만나게 해주었다.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 있던 내겐 더더욱 그들이 이질적이고 생소 했으며 생활 속에서 혹시 독 을 갖은 거미를 만날 까봐 늘 신경 쓰이고 더욱이 집 안 구석 구석에 늘어져 있는 거미줄은 나의 게으 름을 반영 하는 것 같아 불쾌하고 귀찮은 존재였다. 그러나 아무리 부지런히 걷어내도 거미줄을 치는 거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부터 그냥 그 존재들과 공생하기 시작했다. 그런 후에야 비로서 그들이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다. 독이 있는 거미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거 미는 해충을 잡아 먹는 익충이라는 걸로 일단 그들을 같은 공간에서 인정했다. 내게 거미라는 생명체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시작 되었고 그렇게 귀찮게 여기던 거미줄의 신비로움 에 빠져들게 되었다. 8개의 흐느적대는 다리로도 모자라 거미의 또 다른 몸이기도 한 거미줄로 끝도 없이 실을 뽑아내는 모습은 다분히 그 자체 만으로도 표현적 이다. 그렇게 거미는 언제나 내 작업 속 내가 표현 하고자 하는 메타포의 이미지로 등장한다. 2020년이 시작되고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는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거리를 두 며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저마다 일상을 행하고 있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내가 처음 거대거미 Tarantula와 맞닥드렸을 때도 상대의 존재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두렵고 불안 했다. 그러나 우리는 한 공간에 공존하게 되었다. 그것이 싫든 좋든…………. 불안한 공생에는 불안 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된다. 이질적이지만 그냥 상대를 인정하며 나의 공간과 일상을 유지하는 현명한 공생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숙명 아닐까 생각해본다.






 Uneasy symbiosis #21-5 2021 120x60cm Mixedmedia on Jute








김 연수 Kim YeonS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석사


개인전

2020 김연수 초대전 , 금보성아트센타,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2020 , 갤러리 다선, 과천

2019 6.27~7.24 , Agora Gallery, New york

2018 Agora Gallery #127, Miami, Fl 2018 <100 Mining Artists > DDP, 서울

2017 , 코엑스, 서울

2017 , 성남 아트센터 갤러리808, 성남

2017 ,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중앙홀, 서울


경 력

2018.08.01. ~ 2019. 07.30 Represented by Agora Gallery, chelsea,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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