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괴물, 2014, oil on canvas, 53.0x40.9cm






my tree, 2014, oil on canvas, 40.9x53.0cm






떠나고 싶은 어느날, 2018, oil on canvas, 112.2x162.2cm






전시작가 :  김나우 Kim Now

  

전시제목 : < 언제나 꿈 > 展


전시기간 : 2021. 12. 21-  12. 27


전시장소 : KNOT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http://www.instagram.com/gallery_knot

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즐겁고신비하라B, 2018, oil on canvas, 130.3x162.2cm






째즈바, 2013, oil on canvas, 72.7x90.9cm





작가노트


‘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조각들을 맞춰 보고자한다 ’
 
나에게 그림은 일기와도 같다
일기처럼 그려진 나의 그림으로
언어 너머의 이야기를 타인과 교감하고 싶다
규정짓고 억제하는 것 없이 날감정 그대로를 포착하려고 한다
내가 항상 변화하듯이, 나의 그림도 성장하고 변화한다
 
요즈음은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신혼생활의 행복이 가장 큰 감정이기에 
지금의 이 시절들을 그림에 담는다
진짜 감정은 기쁘다, 슬프다, 아프다 등의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모호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일기는 글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된다
현재의 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항상 만연된 불안과 상처도 공존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아픔과 상처가 주된 마음이지만 , 희망과 꿈을 담아내고 싶다
불편한 마음들 속에서 피어나는 한줄기 빛을 담기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일상의 시간들을 행복을 쫒고 있다 
불안과 상처는 내재되어 있는 것이지만
나에게 행복한 마음은, 평생을 노력해야만 가능하다
 
그림의 소재를 정하고, 스케치를 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보다도 많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채색을 하는 순간부터는 붓이 이끄는 대로 직관적으로 캔버스를 채워간다
어린아이가 낙서를 끄적이듯이 그려진 판타지괴물은 
매개체로써, 보이는 것 너머의 세상으로 인도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 언제나 꿈’ 이다.
언제나 꿈꾸는 나의 그림 일기를 보며
잠시 현실은 내려두고 
여행하듯이 설레고 가벼운 기분으로
행복한 판타지 괴물들을 찾으며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위로와 행복을 주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꿈을 채워간다.





푸른연못, 2018, oil on canvas, 53.0x65.1cm





김나우 Kim Now

개인전
2019 제주에서의 여름밤 (고흐의정원 스튜디오)
2018 사랑의시작전 (행궁아트센터)
2018 마음의 편린전 (행궁길 갤러리)
2014 겨울제주도전 (Space Gallery)

수상내역
2021 New Thinking, New Art Prize 
2020 인천미술대전 특선
2017 아트경기 당선
2015 단원미술제 특선
2014 나혜석미술대전 입선
2014 단원미술제 입선 
2013 아시아프 당선
 
단체전
2021 서울아트쇼 (코엑스 전시장 A홀)
2021 Sight (Gallery Western, America)
2020 성남아트페어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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