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sunset, 2021, oil on canvas, 53cmx41cm (x2p)






Dusk till dawn, 2021, oil on canvas, 53cmx45cm (x2p)






전시작가 :  이예지 Lee Yea Ji



전시제목 : < Between calm and serenity > 展


전시기간 : 2022. 1. 18 - 1. 24


전시장소 : KNOT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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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you and i, 2021, oil on canvas, 72.7x60.6cm






Under the Moon 2- Fish and Nest, 2019, oil on canvas, 91.0x91.0cm





작가노트


뜨거운 태양 아래 사막 위, 수직으로 직립한 선인장 속 달콤한 잠을 자고있는 힐라 딱따구리를 보았다. 가시가 수도 없이 많은 선인장에 힐라딱따구리는 부리 하나로 구멍을 파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선인장이 제공한 물을 마시고 해로운 벌레를 잡아주며 서로 공존하며 살아간다. 딱따구리가 떠난 자리에는 올뺴미가 날아와 살고 올뺴미가 떠난 자리에는 토끼, 다람쥐 등 다른 동물들이 자리잡아가며 살아간다. 메마르고 삭막한 환경 속에서 공존, 공생하는 자연의 생명체들을 보며 그 존재들이 흡사 우리의 삶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동화적이고 은유적 의미를 담아 화폭에 옮겼다. 실제 꿈속에서 보았던 풍경과 색감을 잠에서 깨어나 스케치를 하였고, 초현실적인 배경속에 등장하는 초승달, 선인장, 동물, 하트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초승달은 꿈을 꾸는 시간 ‘밤’과 현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면서 고요한 시간을 상징한다. 보슬보슬하고 부드러운 털질감의 하트와 동물은 순수한 나의 마음을 상징하며 주변에 따듯한 온기를 준다. 초승달도 선인장과 동물, 하트에게 편하게 휴식을 할수 있도록 다독여주는 느낌을 주기 위해 털 질감으로 표현을 하였고 선인장은 동물들이 휴식하는 동안 가시를 감추었다.
다영한 존재들이 자연계의 순환하는 질서 속에서 휴식을 하는 평화로운 장면을 통해 모든 이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작품이었음 바램이다. 






Red panda and cactus, 2021, oil on canvas, 53x41cm






이예지 Lee Yea Jin

중국 중앙미술대학교 석사 (공공예술-벽화과)
중국 중앙미술대학교 학사(벽화과)

개인전
2021 Hui gallery Beijing(10월)
        갤러리79(10월)
        서울갤러리(9월)
        서울지방경찰청 서경갤러리 (7월)
        잠실롯데타워 애비뉴엘 다이버홀 (6월)
        그라운드시소 갤러리(4월)
2019 OUDO 갤러리
        서울지방경찰청 서경갤러리
2018 서울지방경찰청 서경갤러리-초대전

단체전
2021 인천아트쇼
2021 뱅크아트페어
        SNAF 성남아트페어
        K-ART FESTIVAL –Villa De Parnell
2019 싱가폴 Affordable 아트페어  참가
        Six Emerging Artists Art Exhibition – Tide gallery, singapore
        MINI ART FAIR – Hui gallery , beijing
        DALZZAK 전 <THE SWEET STORY> -인사동 31갤러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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