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ultaneity-3,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62×130㎝





Simultaneity-1,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130×62㎝





Simultaneity-2,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130×62㎝





전시작가 : 주연 Zu Yeon


전시제목 : < 그것과 이것 사이 > 展


전시기간 : 2022. 1. 25 - 2. 4


전시장소 : KNOT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http://www.instagram.com/gallery_knot

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Simultaneity-5,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130×66㎝





Simultaneity-7,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195×70㎝





작가노트

  나는 세상의 상반되는 것들이 궁극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그렇기에 평등한 아름다움이 존재할 수 있음을 작업을 통해 전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안정과 위안을 주기를 소망한다. 작업의 방식은 상반되는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을 자연물로부터 발견하고, 이것을 통하여 나만의 자연물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재료는 한지와 천연안료, 세라믹(순수환경도료)등 순수하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질만을 사용하여 자연의 질감과 색감에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였다.
  나의 작업의 특징은 불규칙적인 실금의 선이 음각으로 화면 전체를 이루는 점이다. 균열을 생성하고 소멸하는 자연의 상반되는 현상이자 큰 의미의 자연과 나의 신체를 매개하는 공통의 현상으로 바라보아, 시공의 과거와 현재, 안과 밖, 양과 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 하늘과 땅, 가지와 뿌리, 큰것과 작은 것 등 그것과 이것 사이를 교차하는 숨겨진 구멍(hole)으로 여긴다. 순간의 리듬으로 새긴 추상적인 선들 속에서 다시 나무와 바위, 산 등의 형상을 찾아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작업은 완성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시성을 지닌 공통의 요소로 세상은 긴밀히 연결되어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전하고자 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생명력을 계속해서 발견하고자 한다.





Simultaneity-8, 2022, 한지부조, 안료, 세라믹, 70×195㎝





주연 Zu Yeon

홍익대학교 동양화 박사 재학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 학사 졸업

개인전
2021 The old stone story, 사이아트 스페이스, 서울/한국, 개인전
2021 전위세계(electric field), artxstay 갤러리, 서울/한국, 개인전

단체전
2021 중앙회화대전, 한국 미술관, 사울/한국, 단체전
2021 후소회전 청년작가초대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단체전
2020 장자, 강강술래하다, 금보성아트센터, 서울/한국, 단체전
2019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한국, 단체전
2019 필묵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한국, 단체전
2017 아시아프, DDP, 서울/한국, 단체전
2016 프로토콜, 한전아트센터, 서울/한국,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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