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과 소멸-8, 162.2×130.3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전시작가 : 전현미 Jeon Hyun Mi
전시제목 : < 생성과 소멸 > 展
전시기간 : 2022. 6 .7 - 6. 13
전시장소 : KNOT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27
T. +82. 2. 598. 5333
www.gallerykn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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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alleryknot
전시시간 : 월 - 금 Open 10:00 ~ Close 6:30
토 - 일 Open 12:00 ~ Close 6:00

생성과 소멸-1, 162.2×112.1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생성과 소멸-3, 162.2×130.3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작가노트
생성과 소멸이라는 순환(循環)성은 모든 생명체의 변화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모든 생명체들은 자연 속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순환과정 속에 소멸은 변화와 조화의 일부분이며 생성을 위한 또 다른 시작 이라 할 수 있다. 생명이라는 존귀함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표현을 가능케 한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으로 써 자연의 섭리와 이치를 깨닫고,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인간의 '삶'과 '죽음'으로 인식하며, 또한 그 속에서 한 순 간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순환적인 질서를 찾았을 때, 우리는 그 생명의 신비로 하여금 생명의 존귀함을 알게된 다. 생성과 소멸은 시작인 동시에 끝이며 끝인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의미 한다고 인식하고 이 순환 과정 속에서 모 든 생명체들을 유기체적 생명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인은 모든 사람의 눈 보다는 나만의 눈으로 보는 세계를 인식하고 초월하여 접근하고자 하였다. 본인은 생성과 소멸이라는 주제로 내면적 정신세계와 표현의지 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작품속에, 이성적인 사고로 만들어진 네모, 세모, 원 같은 도형들은 서로가 조화롭게 어우 러져 건축물 구조와 각종 사물(Object)의 형태를 이루어 나간다. 자연은 복잡 미묘하고 경계가 없이 무한하기에 그 모든 것을 우리 머릿속에 전부 담아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인 간은 나름대로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이는 대상들을 최소의 단위로 표현하게 된다. 자연이 담고 있는 의 미들(상징)을 포함해서 형식적인 면에서는 선과 원 곡선으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도형들로 창조해 내게 된다. 본인 의 작품은 유기체적 자연을 하나의 도형으로 나타내어 도형 속에 자연의 모습을 찾아내는 상징성이 포함되어 있 으며. 이것은 자연의 형태를 소멸 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형태를 압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생성과 소멸-4, 162.2×112.1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생성과 소멸-7, 162.2×112.1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생성과 소멸-10, 116.7×160.6cm,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2021
전현미 Jeon Hyun Mi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졸업
개인전
2022 갤러리WHY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갤러리에 신년기획 초대전
2021 갤러리M
2020 마루 아트센터
2018 자작나무 갤러리
2017 구리타워 하늘 갤러리
단체전
2022 춘기획전 구리미협 정기전
안양 korea art 우수작가300인전
구리미협 정기전, 구리아트홀
2021 올해의 작가24인전 viva La vida, 모산미술관
내고장 풍경전, 구리미협
Multi color, 갤러리에
2019 LOOK at, 인사동 마루갤러리
홍익앙상블그룹전, 인사아트센타
‘HIAM’ 18그룹전, 갤러리 피랑
2018 열목회전
2017 philo panting,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2017 philo PANTING,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2016 philo PANTING,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